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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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petite (소리새~)
날 짜 (Date): 1998년 9월 22일 화요일 오전 08시 35분 13초
제 목(Title): 모기가 귀 끝을..


에구...여행가서 나만 모기 안 물렸다고 좋아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귀끝이 간지럽고...빨갛게 부어  올랐다.

물려도 하필 귀끝이냐.

아마 오늘 하루종일 귀 끝만 만지고 있지 않을 까 걱정이 된다.


대학교 친구들이랑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다 왔는데...

어쩜 애들이 졸업한지 2년만에 아줌마 다들 변신해 잇었다.

어쩌면 그렇게 멋있게 아줌마가 되어 버릴 수 있을 까.

젊었다고 자칭 그랬을  때는 적어도 놀러가면 마음가짐이라도 잘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 이건 이불깔자마자 다들 눕더니 불부터 끄는데...

참말로 ... 그래서 나도 같이 자버렸지....


다음날  그 유명한 월미도의 바이킹을 타는데... 약간 올라갔을 때는 

유관순언니 보다도 더  힘차게 만세 삼창을 하더니 90도정도 올라가니까

얼굴은 다 어디로 갔는지...

내려왔을 때는 어느새 분장을 했는 너무나 하얗게 변해 버렸다.

걸음걸이 소주 두병정도 먹을 걸음을 하면서.///

다시는 바이킹 안탄다고 결심 또 결심을 하는 거다.


지금 비웃는 분들.... 웃지만 마시고 월미도 바이킹 한번 타보시라니까요./
정말  뿅 ~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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