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
날 짜 (Date): 1998년 9월  9일 수요일 오전 07시 43분 43초
제 목(Title): 사람들이 시른 친구에게..




  몇달전 내가 지지리두 치를 떨믄서
  이야기 했었지..
  사람들이 무진장 싫다구..

  내가 느낀 걸 그대루 느끼구 있는 것 같구나..
  모욕감... 불쾌함.... 빈정거림에 대한 댓거리..
  그런 것들을 표현하지 못하구
  그냥 삭인다는 건 보통일이 아니지..
  가슴을 바늘루 코옥코옥 쑤시는 것 같이 아프구..
  화가 정말로 혀끝까지 밀려나오구...
  혈압땜에 뒷목이 땡기는 거 같구..
 
  둥글게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할테구..
  술을 마셔두 담날 맞이하는 상황은 똑같구...

  둔해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난.... 그런 시간들이 지나구 나서...
  요즘은 속으루 이러구 산다...
  그래 너 맘껏 승질 부려라...
  드런.. X.....
  밖으루 표현은 안하구.... 속으루 맘껏 욕하구 비웃는다...
  글구 금니야.... 넌 저러지 마라.... 모가 보기 좋으냐...
  혼자 달래믄서.... 넌 저런 인간이랑 다르잖냐....
  혼자 자존심을 세우지....

  바깥에 보이는 얼굴과
  내  속의 얼굴이 달라진다는 건 슬픈 일이쥐..
  하지만 욕하구 싶을 땐 속으루 맘껏 욕해...

  글구.. 무시하믄서 편하게 사러...
  배째라... 그거 진짜 좋은 말 가터...

  흐흐..
  
  아침부터 횡설수설이쥐..
  기운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껴...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