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luebird (이 삔 이) 날 짜 (Date): 1998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 12시 11분 30초 제 목(Title): 뮬란 봤지롱... 지난주말은 원래는 회사 동기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던 날이다. 그눔의 원쑤~같은 비만 안 왔다면...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비 맞고라도 놀고 싶은 사람들만 모여서 서울에서 신나는 주말을 보냈지 뭐.. 히히.. 토요일에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당구치고... 밥 먹고..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일요일 아침일찍부터 내가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다시 긁어모아서.. 또오... 옷도 사고.. 당구치고..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포켓볼도치고.. 분식 한꺼번에 여러가지 시켜놓고 뷔페식으로 먹고.... 술마시고..... 암튼... 정신없이 놀며 보내버렸다. 뮬란... 학교 앞 성남극장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잼있게봤다. 그림도 그런데로 괜찮았고.. 캐릭터들도 참 귀엽고... 목소리도... 참... 무엇보다도 영화의 맛을 더 높인건... 우리나라 상황과 정서에 맞는 번역이었던거 같다. 덕분에 대사 한마디한마디에 옆사람을 마구 때려줄 수 있는 폭소를 계속.... 계속되는 피로속에 큰 활력을 갖게 된거 같다. 덕분에 이번주도 계속 야근하면서도 그런대로 버티고 있으니깐... 나중에 비디오로 나오면 울 귀여운 조카녀석이랑 같이 봐야지.... 아참... 너무 소식이 없어서 내가 살아는 있나 궁금해 하는 분들... 바빠서 그러니깐 조금만 이해해 주시와요~~~ 8월말까지만 정신없이 바쁘면 9월엔 그래도 좀 숨 좀 돌려가며 바빠할테니깐.. ^^ 또 일하러 가야쥐~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