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8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01시 13분 04초 제 목(Title): 편지.. 비됴를 빌렸다. 편지..... 엄청 운다고 했는데.. 나는 감정이 메말라서 아닐꺼야.. 라고 생각 했다. 칭구와의 약속땜에 밤 11시가되서야 비됴를 트러따. 어슬픈 최진실 머리가 나올땐 좀.. 그랬지만.. 하여간 영화는 그랬다. 줄리아로버츠가 나왔던 다잉 영이나... 또 모더라.. 아빠가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미래에 태어날 아들에게 남겨주는 비디오를 찍었던 영화 - 쩝~ 제목이 기억안남 치매.. -_- 하여간.. 그리고 동전의 앞뒤면 어쩌구 하던 그 어떤 영화... 그리고 그 자전거씬.. 모다모다 짬뽕이 된 영화 같긴 했지만... 슬픈건 슬픈거여따.. 영화 중반부텀... 끝꺼정.. 줄곧 울었따. 혼자서 .. 새벽에... 이불 둘러쓰고... 화장지 여페 놓구.. 박신양의 마지막 편지 - 비됴 장면에서 박신양이 우는 장면은.... 흑흑 - 분장이 넘 괴기스럽기도 했지만.. - 정말 펑펑 울었다. 뭔가 가슴아픈 사랑을 가진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울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하지만... 가슴 시린 사랑은 싫다. 누군가가 몹시도 많이 보고 싶지만.... 볼수도 있지만.. 보지 말아햐 하는 그런거.. 넘 시러!!!!.. 홍홍.. 아그들아.. 모다 들 있을때 잘하자.!!!! (핑키한테도 있을때 잘하셔들...... 방긋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