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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PoemAndI (니 나)
날 짜 (Date): 1998년03월25일(수) 14시20분22초 ROK
제 목(Title): re]독립(to bella)


네 맘을 알것 같다. 작년 이맘때 즈음해서 나도 너와 비슷한 생각을 했었거든.

상황이 마침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지게 적절하게 되더구나. 

난 그때 내가 독립을 했다고 생각했어.(여기서의 독립은 위의 댓글에서 말하는

자살이니 하는것 말고 네가 말했던 '홀로서기'라고 피瞞煞憫�) 일단 경제적(

물질적)인 독립이 이루어지면 심적으로 여러가지 부담감도 없을것 같았어.

하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 편하지는 않았던것 같아. 심적으로 말이야. 몸은

떨어졌으되 그 끈끈한 연결고리의 뒤엉킴은 어찌해도 안풀리지 않겠냐?? 그리고

요새 들어선 풀어져서는 더더욱 안된다는것을 점점 깨달아가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차피 집이야 떠나기 마련이잖아.(벨라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니깐..:) ) 그러니깐 너무 나오려구 하지 말라고. 기대만큼 안홀가분하고....

그리고 네가 자연스렇게 떠나게 되면야 괜찮지만, 그렇지 않고 나가버리면

부모님이 무척 가슴아파 하실거라고. 

 comment : 내가 홀로 섰다고 느낄때? 

  ---> 내가 손수 지은 밥상머리에서 내가 만든 음식이 맛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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