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8년03월08일(일) 14시32분07초 ROK
제 목(Title): 일요일인데..



어제 무지하게 피곤해서 9시도 되기전부터 잤다.
한참 꿈나라를 헤만斌� 있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온게다.
금융쪽(우리회사)에서는 하루 업무가 끝나고 나면 daily라는걸 돌려서
그날 입금된 돈등과 관련된 리포트 및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
그 프로그램이 돌다가 중간에 어떤이유에선지 서버려서...전화가 온거다.

그래서...그래서 난 오늘 일요일에 회사에 나와서 작업돌리고 놀고 있다.
음하하하하.....하.....하...흐....흑흑흑~~

가을 소띠는 일복이 많댄다.
설마설마 했더니 정말 그런거 같다.
요즘엔 그냥 그러려니 하구 사는데...하긴 요즘같은 때...다행인지도.

어째든 오늘 버스를 타구 여의도로 오는데..
빤짝이는 햇빛이며, 따뜻한 날씨며 예전에 중학교 입학식무렵이 생각나더라.
그리고 학교 개강할때..그 기대감들도....
번역판 살라구 종로서적 헤메던일이며, 돈아깝다구 제본하던 일들..
변한 친구들 보면서 '얼라...재도 파마했네..'하던 일들.

그런 애들이 커서 시집가고 싶다고 그러니 (찌릿..벨라)
세월이 빠르긴 엄청 빠르다.
참...벨라...가끔 떨어져 사는것도 괜챦다.
(가끔이 아닌가?...어째든) 그것도 의외로 좀더 잘 '감정'을 알수 있으니까.

봄이다....
머리를 볶을까?..아니면 파란줄을 3줄 넣을까?
고민스럽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