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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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wish (으윽)
날 짜 (Date): 1998년02월24일(화) 14시18분11초 ROK
제 목(Title): 방학도 다갔다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ㅈㅗㄶ은날 다갔지뭐...
그동안 는건 잠이랑 살이랑.
내일이면 우리위엔 아무도 없다...
하하...이제 젤루 높다고 신나는거 보단 
이젠 더이상 '언니!!'하고 뛰어가서 덮칠 사람이 없다는게 서글프다.

어젠 광분의 날이었다.
글쎄 간만에 학교 식당에 갔드만 세상에나...200원씩 다 올랐다..
왕배신...
돈까스가 1700원이다...참내....돼지를 그자리서 잡아서 만든 돈까슨감?!
식권을 사면서 아저씨한테 등록금도 동결됐는데.....하고 궁시렁거리다
아저씨한테 미움만사고...
비겁한건 방학때 살그머니 올린거다...정말루 . 
개강하면 학생회가 싸우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친구왈, "학생회 없어...과반수 아니어서 아무도 뽑힌 사람없어"
으잉? 이게 뭔소리...
그러고 보니 이번 등록금 고지서에 학생회비가 빈칸이더니...
등록금 낼땐 좋아했었는데...그게 아니구나....
작년엔 학교에서 인정할수 없는 학생회라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엔 그나마 회장도 없고....올해도 볼만하겠다.

으...이제 4학년이다.
4학년이라고 서글퍼하면 여기선 칼맞을 분위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래도 솔직히 서글프다.
나라가 계속 이꼴로 간다믄 
졸업하고 그냥 집에서 생활디자이너나 하다가 
운좋으면 시집이란걸 가겠고
안그러면 부모님이랑 백년회로하다가 조용히 갈꺼 같단 생각이 드니깐.

모르겠다.
여하튼 잘먹고 잘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잘 살아야지...


날씨가 따뜻하다고 옷을 좀 얇게 입고 다녀서 그런지 
머리가 띵하다....감긴가부다...
집에가 들누워야지.

아! 내일은 졸업식이라 학교가 북적대겠구먼...
간간히 사진찍으러 온 남자두 보인다.

아!!! 작년엔 재미있었는데...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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