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8년02월02일(월) 12시43분26초 ROK 제 목(Title): 일주일간의 방학.. 지난 주 월요일에 출근하고 일주일만에 사무실에 출근했다. 아침에 일어나려니 죽을 맛이기도 했지만, 한 주동안 보람찬 일을 많이 한 거 같아서 그래도 뿌듯한 맘으로 힘차게 이불을 박차고 일어섰다. 설 연휴 삼일 중 하루만 나갔다오고 집에서 굴러다녔고, 금요일도 집에서 굴러다니다가 유니랑 니나가 집으로 놀러왔길래 수다 떨고 무지하게 먹어대구... 토요일에는.. 이번에 졸업하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녀석 양복 사주구.. 또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누군가를 소개시켜주는 뜻깊은 행사도 치렀다. 으하하하... 자알 놀고 출근해 보니.. 내가 맡고 있는 일 중 하나가 완전히 삐꾸처럼 놀고 있고... 그래서 그것때문에 오는 전화에 신경 잔뜩쓰고나니 머리가 돌아버릴지경.... 히힛... 그래도... 그래도 난 행복하다. 왜냐구? 묻지마라 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고, 또 느끼려고 하고 있는 중이니 말이다. 근데.. 정말 먹는건 정도껏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소화제를 먹고 잤는데... 아직도 속이 거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