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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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7년12월26일(금) 13시05분11초 ROK
제 목(Title): 감원....바람..




그게 한번 휘몰아치구 가따..
겨울이라기엔 너무나 ... 너무나  따뜻한 � 날씨와는 다르게..
사무실의 분위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을 하나씩 더 껴 입게 만들어따.
밖에서 그냥. 바라보는 것보다는 실상.. 너무도 많이..... 어려운..
회사 현실인가보다..

25명정도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한다.
모랄까. 침통하다는 표현이 여기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나가는  사람들의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데...
글쎄.. 그 � 그사람들이야.. 그것을 자세히 인계해주고 싶을까..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나로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사람들이 하나씩... 사장님 실에서 나올때마다....
사장님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던데....
풀수 없는 모호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회사가 먼저냐.... 사원이 먼저냐...
같이 공멸할 것이냐... 아니면...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살려 나갈것이냐.
어려운 문제다..

IMF가 정말 I'm Fine가 될수  있을까.....
학생일때가 너무도 그리워진다....
물론. 그러면... 부모님들의 힘듬을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어쨌든..
1997이 저물어가고  있다...
그에 따라서... 이 모든 나쁜.. 사악한 일들도 묻혀졌으면 한다...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나아질게 별반 없을꺼 같지만..
서민들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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