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7년12월25일(목) 09시06분22초 ROK 제 목(Title): bella의 크리스마스.. 푸히... 어제의 계획 전면 취소되고, 오늘도 난 출근했다. 모범사원 벨라...푸하하.. 내 팔자에 무슨 크리스마스냐... 기냥 소처럼 열심히 일이나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으로 남들 쉬는 날 회사에 나와서... 툴툴 거리고 있다. 오늘 우리팀 전부 출근이다. 경기가 어려운 탓에 현업에서 자료 요청하는 것이 많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세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함이라는거... 잘 알고 있지만, 참 이럴때는 넘 힘들다. 일이 중요하고..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일도 겪어 봐야 한다는것도 잘 알지만, 개인적인 감정... (놀고 싶다던지, 뭐 기타 등등...)을 억누르고 일에 몰두하기란 솔직히 나처럼 철 없는 녀석에게는 무척 힘들다. 오늘은 또 얼마나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할지.. 감도 안잡힌다. 어제도 늦도록 일 했것만... 쩝.... 그런데 오늘 날씨가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서 약올라 죽겠다... 툴툴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