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7년12월17일(수) 21시14분35초 ROK
제 목(Title): 으...



맘편하게 키즈에 서 글쓰고 있다가
완전히 벼락 맞았따.
이느므 데일리가 그렇게 며칠을 잘 굴러가더니
기어코 뻑이 나고 말은게다.. 게다가 설상가상
내 담당도 아닌 다른일까지 겹쳐서 전화를 양쪽에 잡구
40분을  설쳐댔더니 지금은 거의 기절직전이다.
온몸에 맥이 쪽 빠진다..흐흑.

좀전에 아주 낭만적이고 멋진(?)글을 쓰구 있었는데..
정말 공순이 답지 않은글이였는데..(짤렸으니 무슨말을 못해)
아쉽다.

이담에 내가 시집가서도 이렇게 살수 있을까?
집에가서 신랑이랑 오이붙이구 누워서 드라마 보는데..
"데일리 뻑났써요 튀어 나오세요"하면...???

윗글에 깁이 써논거...나도 동감하는 바가 크다.
사회에서는 '여자가 잘하기'가 정말 힘들다.
일은 남자들이랑 똑같이 하길 바라고 그외에 여자기땜에
상냥해야하고, 커피도 타줘야하고, 좋씬箝탔� 떨어지면
나한테 '저....컵이 다 떨어졌는데요'라구 하구.
그럼 모 나는 뾰족한 수가 있나?...바쁜데 아래층가서 가져와야 한다.

어차피 시작한 길이라면...잘해야지람서 참고 있는데..
어차피 사회란 곳이 '사람'을 배우는 곳이라기에..
여러가지 열받게 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보면서 꾹꾹 누르고 있는데..
언제 엎어 버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긴 누군가가 또 나를 보면서 열받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럴때 이어폰이랑 씨디를 집에다 가져다논게 넘 후회스럽다.
아우아우..넥스트 콘서트 가서 마구 소리지르고 싶다.
'오빠오빠!!!'....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