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ookcs (수크)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12시50분01초 ROK 제 목(Title): 밥줘!~ 팀 사람들 다 영양밥을 먹었다고 놀린다.. 히힛...치사한 사람들...다른 때는 2600원짜리 식권으로 먹더니. 오늘은 영양밥이랜다.. 엇그제부터 채했다..정혹히 말하면 어제부터 증상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배를 움켜줘고는 그래두 티를 안낼려구 무진장 애썼는데.. 동기 뭐 물으러 왔을때.난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배가 아파서도 그렀지만 그냥 눈물이 흘렀다.. 그래서 내일은 꼭 생가(휴가)를 내고 지에서 쉬어야 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그것도 쉽지 않았다. 오늘 회사에 나오지 않게 되었을때를 생각하니까.안되겠더라.. 그래서 꾸욱 참고 엄마 끓여준 밥죽을 대충 먹고 왔다..점심시간이다. 근데..밥이 뭐야....밥은 커녕 죽이나 오구르트만 먹으라니까.. 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양밥...항상 노래부르던 영양밥.. 하필 오늘? 잠깐 밖에 나갔더니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이거모 날은 이렇게 좋고..그런데... 나의 차림으로 한 겨울 외투에 배는 움켜줘고 한마디로 가관이다.. 빨리 나야할텐데....나에게 밥을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