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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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깁*^^*맧)
날 짜 (Date): 1997년10월31일(금) 08시30분54초 ROK
제 목(Title): ..




제목 쓰는거.. 너무 싫다.
마땅한 말이 생각이 나야 말이지..  쩝~

어제 눈이 왔다구요..
퇴근하려고 그러는데 대리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자기네 동네에 지금 눈 온다구...
    ||
   평촌
그러믄서 우리 마마님이랑 파파님이 계시는 수원에도 눈이 온다구..
오호호..  집에다 전화해 봤는데..
수원엔 눈 안 왔구 설에 눈 왔다구 뉴스에서 그랬다네..
울 회사 사람들은.. 너무 엉뚱한 정보를 갖고 있는것 같아.. 쩝..

근데.. 눈 오는거 참 싫어했는데..
올해는 안 그럴것 같군요..
그냥.. 내리는 눈 보면서, 쌓인 눈 보믄서.....
괜시리 고독을 씹어 보고픈 맘이.. 클클..

가끔 울 언니는 저보러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하지만서두..
어디..  이처럼 팔팔한 청춘을 노처녀라고 부를 수 있는가요..

어쨌거나..   외로움을 팍팍 느껴보고픈 날들이 계속되는군요.


                      시월의 마지막 날엔 그리운 이에게 편지 한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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