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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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7년10월29일(수) 07시45분40초 ROK
제 목(Title): 기절..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기절상태로 있다가 순간적인 어떤 느낌에 퍼뜩 깨어나는게,

내 하루의 시작이다.  전혀 미동도 없이 아무생각도 없이...때로는 이대로

영원히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몇 번 있지만...

오늘도 퍼뜩 놀라서 지금 지나고 있는 역이 어디인가 걱정스레 쳐다보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동생이 안쓰럽게 쳐다보는거다. "아직 안지났어...더 자.."

요즘에는 동생이 오빠처럼 느껴지는게 고마와 죽겠다.

피곤한 하루...  힘든 하루.....

나두 깁처럼 기차타고 여행가고 싶다. 단, 나는 동해바다를 보고 싶다.

그 푸르고 푸른 바다...넘실대는 파도에 나의 머리속 잡다한 생각을 모두

담아 날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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