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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6년02월09일(금) 16시00분01초 KST
제 목(Title): Re]오늘의 간식




넘한다. 넘한다. 넘한다...
증말 미들 사람 하나 엄다.
죽고 살고.. 사다줬더니.. 기껏한다는 소리가 ./..
맛이 예전같지 않다느니...
세상살기가 시로지는군.
그리고 내가 꽈배기만 사웠남?... 미니쵸코파이도 사 왔는데.
잘 먹고나서 딴 소리다.
요즘 세상의 각박함이 느껴진다.. 솔솔~~~~ 솔..

음... 오늘도.. 난.. 컴앞에서 소리지르고 싶은 맘을 느겼다.
아님... 컴을 부셔버리고 싶었는지도 모르지.
근데.. 이상한건... 이렇게 통신을 하고있을때는 컴이 조아진다는 거지.
쩝~ 중증이다.
오늘은 집에 몇시에나 갈까...
집에서 뒹구느니.. 학교서 이러고 있는편이 나을까..
담주에 있을 교수님과의 면담에 벌써부터.. 나의.. 여리디 여린
(???????????----> 이말에 대한 의의가 있는 분은... 흑흑..)
가슴을 떨리게 한다.

오늘도.. 난 꽈배기를 먹었고.. 이제는 시계가 5시를향해간다.
어김없이....
푸하하...
내일의 결심.. 

낼은.. 또~!!!!! 꽈배기를 머거야징..
빠이~~~

          태지사랑 건모사랑... 숙명 사랑.. 동기사랑..
           꽈배기 사랑 핑키여쏘~~~ 여. 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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