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tarlet (꼬야야요)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19시05분42초 KST 제 목(Title): 배고플 때 먹구 싶은 것 지금 무지무지 배가 고프다... 오늘 아침은 왠지 밥먹기가 싫어서 아침 안 먹구 집을 나서서는 6시간이 지난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죽 한 그럭 머거따.... 그냥 죽이 먹구 시포따.....따끈 따끈한 호박죽이... 글구 지금 이시간까지 암거뚜 안 먹구 이따....흑흑 집에 밥이 없을 듯 하와 오는 길에 오랜 고심(?) 끝에 스파게티면을 3개나 샀다... 난 대식가이기 땜시 한 번 먹을때 질리게 먹어야한다.... 아니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라면 먹을땐 반드시 밥한공기 넣어서 먹어야 왠지 먹은 것 같은 느낌이니까.....흐흐.. 하이가네....오랫만에 새콤한 입맛 좀 즐겨보자고 룰루랄라 오구 있는데.... 대문앞에서 퇴근하시는 엄마랑 마주쳐따... 으쩨 불길한 예감이...~~~~~~ 무조건 밥 먹어한다며 냄비밥을 하시는 엄마땜시롱 결국 못먹구 허기져 뱃가죽이 등에 붙을 것만 같은 이상황에 이르러서도 스파게티는 커녕 언제 끓을지 모르는 밥이랑 국냄새에 맛이 가있는 꼬야.......흑흑... 이럴줄 아라쓰문 제크랑 초코파이두 사오는건데..... 밥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