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7년08월20일(수) 12시42분03초 ROK 제 목(Title): 계절 며칠째 머리가 멍하다. 몸도...마음도.... 많이 지친 느낌이 든다. 가을 타는 건가?.....?? 기온은 여름인데 바람은 가을같다. 해마다 가을이면... 바바리 코트 입구 워커맨으로 샹송을 들으면서 광화문 뒷길을 배회하는 짧은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번도 실현해 본적은 없지만 말이다. 샛노란 은행잎이 잔득 쌓인 길을 걸어본게.. 중학교 때던가...엄마랑 같이. 그때부터 가을이면 그런 꿈을 꾼다. 올해는 어떨까?...가능할까? 16-7년간의 학생이란 신분이 아닌... 직장인이 되어 있고... 나이는 께㈍沮� 50이고... 자꾸 존재감이 사라져 가고.. 점심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추억이란건...때론 마음을 참 아프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