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rodigal) 날 짜 (Date): 1997년06월28일(토) 21시15분12초 KDT 제 목(Title): 이 보드에 대해 드는 생각.... 실제로 이 보드의 사람들과는 아무런 사람이지만 키즈에 들어 올 때마다 한번씩 들려 본다.... 이 보드에는 이학년 무슨과 몇학번이 자신들의 세계(?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한가)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을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들을 지켜 보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마치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릴때 옆테이블에 몇몇의 여대생들이 자기 끼리 때론 재미있게 때론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들려 오는 것처럼.... 이 분위기에 두분이 더 있다.... 한분은 한 사람에 대한 생각을 가끔가다 글을 써서 올린다.... 나에게는 그 글이 독백처럼 보여서 리를 달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쓴 분도 그것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얼마전에 한 분이 더 나타나셨다.... 이분의 글도 결과적으로는 앞분의 독백과는 다른 독백이 되고 있다.... 미필적 무관심으로 인한 무시.... 사람들이 살아 가는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