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 동 환) 날 짜 (Date): 1999년 1월 6일 수요일 오후 12시 42분 50초 제 목(Title): 신부님 편히 쉬소서... 어제 잠깐 서울 들렀다, 빈소를 방문했었습니다. 때때로, 키즈에 신부님에 대한 불평불만이 올라올 때나... 동기들, 후배들로부터 비슷한 푸념이 들려올 때마다 많이 답답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산타클로스 같이 넉넉하시던 모습을, 다시 뵐수 없음에 답답해 하면서, 교수님으로서가 아니라, 타국에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치시고 가신 분의 하나의 기억될 만한 삶의 모범으로써 오래 오래 담아 두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과, 겨우 짧은 몇마디 했던 기억만 있는데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드는건... enfant. ~~~~~~~~~~~~~~~~~~~~~~~~~~~~~~~~~~~~~~~~~~~~~~~~~~~~~~~~~~~~~~~~~~~~ enfant@netsg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