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asiawide (재민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3일 목요일 오후 08시 58분 06초 제 목(Title): 공덕동 가는길. 공덕동쪽 가는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마디 쓰자면. -_- 작년까지 공덕동에서 무공을 연마했었습니다. 공덕로터리 에서 증권회사(?) 빌딩 뒤에 보면 구멍가게가 하나 있 습니다. 정말 코딱지 만한 곳인데 옥상은 정말 넓습니다. 안주라고 해봐야 고작 가게에서 파는 골뱅이 소면이나 새우깡이 전부지만 여름 밤에는 바람이 솔솔 불어서 매우 시원하고 나름대로 운치도 있습니다. -_- 화장실도 사방이 뚫린곳에 항아리(?) 하나 있어서 뭔가 엽기적인 그러니까.. 노출증 환자가 된 기분으로 -_- 시원하게 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못가겠지만 날 좋아지면 한번 가보세요.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무슨 외식 체인점 뒤에 있습니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