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amonsag (밍키신랑) 날 짜 (Date): 1993년10월03일(일) 00시47분37초 KST 제 목(Title): 참을수 없는 컴퓨터의 정직함 1. DaTa StRuCtUrE 숙제를 화요일에 냈어야 하는데 내지 못했다. 프로그램을 다 짜긴 짰는데.. 학교에서 데이타 화일을 바꾸니까 맛이 가는것이다.. 갑자기 귀찮아져서 그냥 안내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 다시 보았더니.. 너무 말이 안되는 것이다.. 도저히 bug 가 있을수 없었다.. debug 로 여기저기 다 뒤져 보았는데.. 너무 신기한것을 발견했다. 건드리지 않은 변수값이 지 맘대로 바뀌고 난리였다. 나는 인내심을 가지고 차문히 살펴보았다. 그러나 역시.. 나느 차차 컴파일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 맞아, 볼랜드가 꼴긴 꼴았지..' 아니면 혹시 내가 현재 구상만 하고 있는 COMPILE TIME VIRUS 를 누가 먼저 선수 친건 아닐까.. 별 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