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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yasha (야 샤)
날 짜 (Date): 1993년08월02일(월) 18시56분35초 KDT
제 목(Title): 히히.. 아르바이트...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과외가 아닌 아르바이트를 한날이입니다.

이것참. 기분이 좋군요.. 

아직 돈은 받지 못했지만 .. 히..

오늘 기냥 아무생각 없이 학교를 갔었거든요..

그래서 과방에 앉아있는데 ..

누군가가 오더니 '아르바이트 한번 안할래?'

하드라고요..

그래서 따라가봤더니..

히히..

성적표와 등록금 고지서를 봉투에 넣는일이더라고요..

히..

고기서 봉투를 약간 열고 눈을 뜨면..

원하는 이의 성적이 눈에 환히 들어오죠.. 룰루 랄라..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921081번 부터 제가 봉투에 넣었기 때문에..

히.. 한경아.. 너가 921082였던가?

쩝..

역시 한경이는 공부를 잘했어요..

어쩜 그렇게 학점이 좋을�k수가.. 부럽다..

히..

그렇게 많이는 볼수없었는데..

감시의 눈이 많아서..

제것을 찾으려 하다가 못찾았었는데..

히..

결국에는 감시의 눈을 피하여..

저의 성적표를 슬쩍..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히..

한경아 요번에는 너의 도움이 필요가 없구나..

지금 성적을 감상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쩝..

다음 부터는 잘해야지..

그럼..

'권혁아 ! 너도 잘했더라.. 히...'

-_-_-_- 야 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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