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jineos (진 장일) 날 짜 (Date): 1993년07월28일(수) 00시47분47초 KDT 제 목(Title): 무서운 이야기 어느날 어떤 할머니가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걸음이 느려서 미쳐 파란불일 때 길을 건너시지 못했습니다. 그 때, 바로 대형 트럭이 그할머니의 정면으로 쏜살같이 질주해 왔습니다. 물론 그 할머니는 그자리에서 그 큰차에 치었습니다. 그 할머니의 몸은 완전히 산산조각나고... 어떻게 해서 대충 흩어진 몸을 추스려 병원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몸중에서 머리가 없는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매우 당황해 했습니다. 끝내 그 머리는 찾지 못하고 이럭저럭 몇 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할머니를 친 트럭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한 트럭 기사가 트럭을 살펴 보았습니다. 트럭을 모두 찾아보고 , 마지막으로 트럭밑에 들어가 트럭을 살펴보려고 할 바로 그 때. 할머니의 눈과 기사의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습니다. 바로 잃어버린 머리는 그 트럭밑에 있었던 것이고 할머니의 눈은 검은 눈동자가 없는 채 그 그 기사를 노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이건 실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