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AINBOW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6월10일(목) 23시10분09초 KST 제 목(Title): 재미 있는 이야기 2 !!! 안녕하셔요? 무지개야요...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올려봅니다.. 기분전환 하셔요... 그럼 시작~ >> 허큘레스의 슬픔 2- 1 화 << ------------------------------------------------------------- 제 1 장 ( Chapter 1 ) <- 이 단어 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환희의 순간....! ------------------------------------------------------------- 까마귀가 지저대는 한가로운 오후 였습니다.. 날씨는 신경질 날 정도로 나게 좋은 평화로운 오후 였습니다.. 우리의 호프 슈퍼 16-E 맨 이준혁은 집안에서 할일 없이 주체할 수 없는 몸을 뒹굴이며 지딴엔 명상에 빠졌다지만 졸고 있었습니다.. " 아함... 케텔에나 가볼까나..정보화 사회를 앞서가려면..." 케텔 대화방에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서 욕짓거리 하게 만들고 캡춰해서 시삽에게 꼬발르는게 그의 정보화 사회 였습니다.. 컴퓨터의 의 본체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버튼을 " 탁 " 하고 켰습니다.. 모니터엔 " 현 대 슈 우 퍼 16-E ! ! " 라고 나오고 깡통찌그러지는 소리와 함께 A 드라이브의 도스를 읽고 이야기 디스켓을 집어 넣었습니다.. 디스크 드라이브 2개 있다는걸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그의 컴퓨터는 앞에서 소개한바와 같이 상당한 스피드를 자랑 했습니다.. 이야기의 I.EXE 를 친후..화면이 반으로 갈라지기 시작할때 그는 언제나 집의 식당으로 가서 점잖게 식사를 합니다..식사후 중후하게 커피를 한잔 마신뒤에 방으로 들어와서 모니터를 보면 화면의 3분의 1쯤 갈라졌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모니터를 보고나서 샤워룸에가서 가볍게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거실로 가서 오후의 낮잠을 청합니다.. 지저귀는 까마귀 소리에 깨서 이준혁은 방안으로 들아갑니다.. 드디어 !!! 화면이 거의다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언제나 역사 적인 순간이 었습니다..저번엔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화면이 다 갈라지는 순간 이준혁은 주먹을 불끈 쥐고 이얍! 하고 기합을 넣습니다..이제 완벽히 이야기가 뜬것입니다.! 오늘은 진짜 빨리 낮어.. 드디어 케텔 접속에 성공했습니다.! >> 새로 도착한 편지 5 통 이 있습니다 << " 하하..나의 인기란..." 편지 내용은 언제나 " 이 개자식아 죽을래 ~ " , " Fuck you 다 " 로 시작되는 메일이었습니다..이준혁은 비웃음을 내뱉고 " XX 님 진정하세요" 란 제목으로 편지를 씁니다..그러고 내용은 진정이고 나발이고 야이 GAESEKI 야 !!! 이런 JOT 같은 SEKI 가 하면서 ( 전 문화인이라 욕하는것은 묘사를 못하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친절하게 답장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꽁짜인 공개 자료실로 달려갔습니다.. 그 평생 엎로드라곤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이것은 그의 인생철학과도 연결되는 일이 었습니다... 오직 다운 로드 입니다.. 공개자료실란에가서는 계속 F 키만 눌렀습니다... 공개 자료실엔 " VGA 유져만 보세요 !! 진짜 좋은 유틸 !! " " VGA 용 IC-NET 접속 에뮬레이터 " , " 허큘가진놈은보지도마 " 이런 것만 엎로드가 되어 있었습니다..자신이 초라해 보여서 잘난 세진 키보드를 얼싸안고 울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혁명적인 사건이 났습니다.!!!! 이준혁의 두눈은 공개 자료실 한 번호에 집중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 허큘레스를 VGA 로 에뮬레이트 해줍니다 ! " " 이런...이것은...신이 내린 선물인가...!! " 그는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당장 dn 를 눌렀습니다 !! ENTER 도 두번이나 쳤습니다.. 그 순간 일명 " 죽음과도 같은 공포 " 라는 준혁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준혀가 ~~ 공부하지 ? ..엄마 들어간다아 ~ "하고 살떨리는 목소리가 들린것 입니다..이준혁네 집에서는 맘놓고 놀 수 가 없습니다. 예전엔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문소리와 함께 " 준혀가 ~~~ " 하는 온몸이 얼어붙는 목소리를 듣고 놀러운 친구들은 모두 불끄고 포복을 한뒤 뒷문으로 기어나간적도 있습니다.. <- 진짜 사실임 이 상황에서 쓸데없이 전화세를 낭비하는 자랑스런 아들을 엄마는 그냥 둘수 없었습니다..라이트 훅이 안면을 직타해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이 준혁은 재빨리 전화선이랑 컴퓨터 플러그를 뽑아버리고..책상으로 몸을 돌려서 책을 폈습니다.. 병신같은게 HOT-WIND 를 폈습니다..그만큼 당황했던 것이죠... 어머니는 " 무슨 공부 하니 ~~ " 하고 다가오셨습니다.. 이준혁은 화제를 돌렸습니다..." 엄마 응석이는 너무 착한거 같아.." 등등 얼렁뚱땅 넘기고...결심을 했습니다.. " 내일은 그 프로그램을 꼭 받아오리라 ! 자랑스런 현대 슈퍼 16-E 에 드디어 빛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리라.! 환희의 순간이 었습니다.. >> 허큘레스의 슬픔 2-2 화 << 2장 ( Chapter 2 ) <- 이단어... ---------------------------------------------------------------- 이준혁은 케텔에 그런 엄청난 프로그램이 엎로드 되어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창문에 대고도 소리질렀습니다. "야기를 띄웠습니다.. " 죽음과 같은 공포 " 가 침입하기 전에 빨리 해야 되는 중요 임무 였습니다..실패하면 안됩니다 이야기 3번만 띄우면 반나절이 갑니다.. 케텔에 얼른 접속했습니다..새로온 편지 , 채팅방에서의 초청을 마다하고 ( 다 이준혁 밟을라고 이빨 가는 사람들 ) 그냥 공개 자료실로 날라갔습니다 . 오늘도 많은 프로그램이 엎로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느때와 같이 F 키만 눌러 댔습니다..그 프로그램의 설명만 보면 자신만 비참해지기 ㎖문이죠. 어제 그 프로그램을 겨우 찾아서. 곧바로 dn 키를 눌렀습니다. 이번엔 ENTER 를 3 번이나 쳤습니다. 드디어 다운로드가 시작낮습니다.!! 근데 ! 몇 바이트를 받다보니..그냥 다운로드가 취소 낮습니다. " 아니 ! 무슨 개수작이야 이건..이상하다 " 이준혁의 모뎀은 자랑스런 Lucky Gold star 의 최고속 2400 BPS 모뎀이 었습니다.또 다운로드를 했습니다..또 안되었습니다.. 또 했습니다 또 안되었습니다.. " 누가 이기나 해보자 코텔 넌 내가 누군지 모르지 !! 무시하지마. 우리집에선 귀한 아들자식이란 말야.. " 또 했습니다..또 안되었습니다..한 37 번정도 취소가 되니 지쳐버렸습니다. 온몸은 용광로 같이 뜨거워 졌고 머리는 삐쭉 서고 얼굴은 씨뻘개져서 야수같은 괴성을 질러댔습니다. " 쿠아아악.!! 우아악 !! " 그㎖ 채팅룸에서 누가 초청을 했습니다.. 이준혁은 열받은김에 거기나 들어갔습니다. 아무개(amugae ) 준혁님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좋죠 기분도 좋아요 이준혁(norif은 한마디로 이준혁의 키보드위의 손가락을 멈추게 했습니다.. " 에라이 허큘레스 같은 놈아 " 눈망울이 고였습니다.." 흐흑...세진아.. " 잘난 세진 키보드를 얼싸안고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너무 서러웠습니다.. 이준혁은 접속을끊었습니다..나름대로 모뎀에 이상이 있다는 쓸데없는 판단을 내린후 컴퓨터의 본체를 열었습니다..현대전자에서 나사조차 끼우지 않았습니다..모뎀은 금성 모뎀이 었습니다.. 그는 잘나보일려고 " 너 모뎀 어디꺼니? " 하는 질문에 " 응 Lucky Gold star 사의 초고속 제품이야.." 하던것이 기억에 낫습니다. 모뎀을 ㎖내고 자세히 관찰했습니다..이 자식이 뭘 알겠습니까?. " 음...이건 Lucky Gold star 에서 날 무시한 처사군.. 이런 불량 모뎀을 나에게 팔다니습니다.. 순전히 자기 맘대로 판단을 하는 인간이 었습니다. " 그래 ! 전화선에 문제가 있는거야 ! " 하고는 전화선을 일일히 확인하고 전봇대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한국 통신에도 가보았고 상관없는 데이콤도 가보았습니다.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 난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88 올림픽도 열린 대한민국에 " 전혀 상관 없는 얘기를 지껄이다... 마지막 판단을 내렸습니다.. " 그렇다 ! 혼자 고민하지말고 이지적이고 매사에 성실하고 모두의 총애를 받는 응석이에게 물어보자 !!! " 다음날 그 이지적인 친구는 준혁이 집에 방문했습니다.. " 죽음과 같은 공포 " 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몰래 컴상태를 살폈습니다. " 글쎄 다운이 안되는거야 !! 모뎀인지 컴퓨터인지 전화선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거야 아이 열받어...난 맨날 왜 이래야만 되는 거야.. 아아..진짜 내 컴퓨터는 현대 슈퍼 16 도 아니고 슈퍼 16-E 란 말야.." 친구가 잠시 살피더니 피식 웃으며 하는말... " 디스켓에 남은 용량이 없잖아...디스켓 만 의 슬픔 2-3 << 2 편의 마지막 편 입니다. --------------------------------------- 제 3 장 ( CHAPTER 3 ) --------------------------------------- 우리의 호프 HYUNDAI 16-E 맨 이 준혁은 최고속도로 이야기를 띄우고 코텔로 들어 갔습니다.. (초기에는 kortel 이라고 입력하라는데 이 미친 아이가 계속 ketel 이라고 입력해서 서로 열받은 경험까지 있음 ) 여느때와 같이 공개 자료실로 가서 당장 그 화일의 번호를 찾아내고 이 준혁집에서 최고의 용량을 자랑하는 2D 디스켓을 가볍게 B 드라이브에 쑤셔 넣은후 드디어 운명적이 다운로드가 시작 낮습니다. 한바이트씩 받을때마다 온 집안에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화일이름은 " simvga.com " 이 었습니다. 이 준혁은 정확한 사용법도 모른체 simcga 보다 이름이 멋있다고 다운 한것이지만 운명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 이 었습니다. 드디어 Lucky gold star 2400 BPS 모뎀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 Bad CRC12 번 과 Gabled data subpacket 8 번 밖에 안나오는 초고속� 마쳤습니다.. 받자마자..코텔에서 x 키랑 y 키를 눌르라는 명령을 무시한체 강제로 접속을 끊고 바로 도스로 빠졌습니다. 코텔을 무시해서 즐거웠습니다. 도스에서 바로 simvga 라고 치고 잠시 망설였습니다. 온몸엔 식은땀에 흐르고 땀방울이 잘난 세진 키보드위해 떨어졌습니다. 손가락은 엔터키위해서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XT 주제에 달린 냉각팬 소리만이 고요한 적막을 깼습니다. 눈은 가만히 있는 ESC 키를 야리고 있었습니다. 이준혁은 단전 호흡을 시도 하며 내공을 손가락 끝에 모았습니다. " 이 야 압 ~ " 엄청난 기합 소리와 함께.. ENTER 키를 찍어 버렸습니다.. 프로그램은 돌아 갔던 것입니다... 순간 모든 긴장감이 풀리고 엄청난 환희가 몰려 왔습니다. 너무 기뻐서 창문에서 뛰어 내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기쁜적은 옆집아이 쌍코피 터뜨리고 처음이 었습니다 완전한 VGA 가 드디어 낮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신경질 나게 기뻐서 뭘 해야 될지 망설 였습니다. 이 놈은 이럴때 잔대가리는 잘 굴러 갔습니다. 기껏 한다는게 고이 모셔 놨던..그렇게 한이 되었던 VGA 용 포르노 사진을 띄운 것입니다. 그지같은 8.25 Mhz ( 예전에 10 Mhz 라고 했는데..조사해보니.. 8.25 Mhz 였어요 독자 여러분께 죄송..) 에 고작 디스크 드라이브 2 개와 확장 슬롯은 텅텅빈. XT 에서 그렇게 밤잠을 설치며 한이 되었던 사진이 보이는 것이 었습니다.. 비록 형태만 보여도.. 너무 너무 기뻣습니다..누가 옆에서 아구를 돌려도 웃을수 있는 기분이 었습니다.. 이 기분을 코텔의 가족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반나절 동안 이야기를 띄운후 코텔에 들어가서.. 주제에 건방지게 VGA 토론 체팅실에도 참여 했습니다.. 주제에 슈퍼 VGA 용 화상 넘봤습니다. 주제에 VGA 용 프로그램을 검색했습니다. 주제에 허큘유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분도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언제나 그렇듯이... 아무개 ( amugae ) 저는 슈퍼 브가 ET-4000 을 씁니다.. 참 좋은것 같아요..준혁님은요?.. (!) 이준혁 ( norifan) 아..네..전 Micro soft 빌케이츠 회장 주측아래 윈도우및 MS-DOS 5.0 등을 개발한 세계 최고의 소프트 웨어 회사의 VGA 를 쓰고 있습니다. 꼽싸리 ( kopsari) 와 !...뭔데요 ? 부러운데요.. (!) 이준혁 ( norifan) 네..simvga 인데요...참 좋은데요 사진도 보이고.. 잠시 고요한 적막이 흘렀다... 아무개 ( amugae ) 푸하하하하하...!... 꼽싸리 ( kopsari) 으하하하하...좋게 말할때 나가 개자식아..! 아무개 ( amugae ) 으하하... 너 허큘레스 지 !!!!! 아무개 ( amugae ) 너 이야기에서 컴퓨터 그림도 안나오지 !?! 꼽싸리 ( kopsari) 너 채팅도 시꺼무루 죽죽한 화면에서 하고 있지? 분노니다.. 드디어 본색을 들어내고 이세상 모든 욕을 퍼불려고 결심한 순간. " 준 혀 가 ~ " 일명 " 죽음과 같은 공포 " 준혁이 어머니가 뜬것입니다.. 이 놈이 뒤질려고 환장했는지..." 죽음과 같은 공포 " 라는 어머니 앞에서도 계속 채팅을 해댔습니다.. 이준혁 눈엔 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오직 분노의 역류 였습니다. 너무 분노가 끓어올라 " 죽음과 같은 공포 " 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채팅실에선 계속 놀림 받고 있었습니다..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인것입니다. 어머니가 그 살떨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 준 혀 가..이 애가 내가 없은 사이에 콤푸타 를 하다니.. " 콤푸타는 준혁이 어머니 특유의 발음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준혁은 얼굴이 시뻘게져서 키보드가 부서질 정도로 계속 채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큰소리로... " 준 혀 가 ~~ !!! "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이준혁은 엄마를 야리더니... " 그래요 ! 나도 VGA 를 갖고 싶어요 !!! 허큘레스 가진게 무슨 죄라서 이렇게 개망신을 당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 어머니가 사준게 뭐있어요..!!! 이 알량한 허큘레스 카드에 속도도 8.5 MHZ 에다가 하드디스크도 없고 이름만 멋있는 현대 슈퍼 16-E 면 뭐해요 !!!! 난 사람이 되고 싶다 !!!! " 이렇게 말을 내뱉고 보니...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 졌습니다.. 옆에 저승사자가 보였습니다.. " 어머 !...이 애가 뒤질려고 환장 했나...어머 !.." 이말이 떨어지자 마자 준혁이 어머니의 역 반달 찍어 차기 와 3 단 어류켄이 이준혁의 턱을 부쉈습니다...!.. 살려달라는 말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맞으면 천국을 본다는 일명 " 죽음과 같은 공포 "의 이름이 붙은 최강의 필살기 " 더블 싸대기 " 가 이준혁 뺨에 짜 ~아 악 ~~ 하고 작렬했습니다..!! 천국이 보였습니다..천사가 보였습니다.. ... .. ================================================== 다음날 이준혁은 학교에 안나왔습니다... 그는 언제나 ..V 자로 시작하는걸을 보면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입에 거품을 물고 눈깔이 뒤집힙니다. 바닐라 아이스를 암살하려 했고 .. 오락실에서 베가를 깨다 못해 기계 까지 부쉈습니다.. 아이디가 v 자로 시작하는 사람에겐 모두 협박 메일을 보냈습니다.. 맞습니다..그는 아직도 현대 슈퍼 16-E 를 씁니다.. 꿈엔 386 이 보이고 깨어나면 가슴아픈 현실에 목매어 웁니다. 채팅실에서 그를 만나면 V 자는 안쓰는게 신상에 좋을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