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wizard (김 용 재) 날 짜 (Date): 1993년06월10일(목) 22시55분51초 KST 제 목(Title): [답] 무지개님 보셔요 얼마전에 친구 PC를 조립해 준다고 용산을 이리저리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램값이 많이 올랐더군요. 한두달 전만 해도 2만 8~9천원 정도면 1MB 모듈램을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3만 1~2천원 하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샀지만 ... 뭐, 일본의 엔화가 강세라 우리나라의 램이 수출이 잘되서 내수 물량이 모자란 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 그런가보다 해야죠, 뭐. 그리고 하드는 값이 점점 내리더군요. 120MB 맥스터가 21만원이었습니다. 200MB는 얼마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30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요? (이거 거꾸로 질문을 하네요 ... :-) 하여간 직접 용산에 나가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램같은 것은 가격이 수시로 변하니까요. 아마 내일은 한 10만원하지 않을까요? :-) 서강고등학교 산수반의 귀염둥이 용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