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present (박동우) 날 짜 (Date): 1995년02월17일(금) 01시42분05초 KST 제 목(Title): 일부 경찰의 불친절하고 못된 풍습 오늘 저는 아주 괴상한 일을 당했습니다. 아주 괴상망측하고 재수 바가지 없는 일 ... 오늘 버스에서 내려서 입이 좀 심심해서 담배를 한대 물고 피웠걸랑요. 그러니 뒤에서 "얌마 ! 일루와 !" 하는 거여요. 그래서 무슨 깡패새낀가 ? 생각하고 뒤를 돌아봤죠. 그러니 어떤 경찰새끼(아우 .. 생각만 해도 욕이) 가 순찰차에 기대어서서 "너 이새끼야 ! 싸가지 없게 왜 담배 피워? 너 나이 가 몇이야 ?" 그러는 거여요. 머리를 주먹으로 툭툭 치면서 ... 그래서 나는 "아니, 대학생인데 담배를 피우면 좀 어때요?" 하니깐 그 씹탱구리 경찰놈이 "이 씨발놈 새끼가 너 나이 몇이야 ? 만 20세 되냐 ?" 하는 것이었어요. 그것 도 귀│다기를 날릴 준비를 하며 내 뺨을 잡으면서 ... 그 새끼도 나이가 나랑 별 차이 안나게 생겨처먹었는데 그딴 소리를 하는 것 인데 나는 그때 "20세 이하의 사람이면 담배 못 피우는 것이 법인가 ?" 하는 생각이 들었걸랑요. 그래서 "저 75년 생인데요" 그러니 그 새끼가 왈 "너 빨랑 그거 꺼 ! 이 개새끼가 어디 싸가지 없게 ..." 하며 "너, 니미 씨팔 담에 그거 보면 죽어 !" 하며 가는 것이었어요. 한동안 멍 해가지고 거기 서있었죠. 근데 정신이 드니 자꾸만 열만 받는 것이어요. 아니, 대학생인데 나이가 몇이나 먹은 그 경찰놈(한 나보다 한 세살 많게 생겼나 ?)이 그딴 소리를 해쳐먹고 ... 이 씹창 개지랄할 노무 바까야로 ... 아우 ... 어떻게 욕을 해도 시원하지가 않군요 ... 흐음 ... 그리고 설사 제가 잘못한 것이라도 그런 경찰의 태도는 고쳐야 합니다. 그래도 주민등록증이 있고 술집에도 들어갈 수 있는 나이인데 그리고 모든 일을 내가 스스로 처리해야 할 어른인데 그런 소리를 하다니 ... 그리고 그딴 행동거지로 ... 설사 어린애라도 그런 행등을 ... 우리 나라가 영 국의 경찰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어요. 설사 담배를 피울 나이가 안 된 나이가 된 사람이 담배를 피우더라도 조용히 "혹시 나이가 담배 피울 나이가 안되지 않 았니 ? 그러니 아직 피우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니 ?" 하는 것도 좋지 않나요 ? 오늘 그일때문에 지금도 화가 가시지 않습니다. 혹시 만 20세가 되지 않아도 대학생이면 담배를 법적으로 피울 수 있는지를 아시는 분 되는지 안되는지 한번 알아봐주세요. 만일 나이가 되면 그놈을 고발할 예정이걸랑요 ... 제가 옳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당했다면 그것보다 억울한 것이 어디 있는가요 ? 그리고 그런 못된 놈들때메 우리 나라의 전체 경찰들이 욕먹고 있지 않는가요 ? 서강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940587 박 동 우 E-mail : s940618@ccs.sogang.ac.kr(친구것; 제껀 짤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