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lukes (명훈주) 날 짜 (Date): 1994년12월18일(일) 05시10분29초 KST 제 목(Title): 야! BBS가 사람잡는다!!!! 참 별일을 다 봤어요. 카이스트 게시판에 들어갔다가 시사저널에서 한 대학 평가에 대한 의견이 많고 저도 할 말이 있어서 하다가, 우리학교 총장님을 비롯해서 시설투자도 안하면서 '서강'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안주하려는 모습이 싫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흔히 붙여쓰는 "존경하는"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매도를 당해도 정도로 당해야지 원, 이상한 guest에게서 별 쓸데없는 이야기를 읽고 지금 완전히 열받고 있어요. 완전히 나를 과학원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서강대 와 가지고 투덜대는 인간으로 만들어 놨지 뭐에요. 그것도 비야냥 거리는 투로, 다시 한번 말조심, 특히 의견을 낼 때는 오해의 소지가 없는 말을 써야 한다는 걸 느꼈지만, 얼굴을 대면 할 수 없는 , 또한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통신에서도 정말 에의란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공일오비 노래처럼 친구도 필요없고 모뎀만 있고 단말기만 있으면 다 되는 Netizen이라지만 어느 정도 싸가지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에구,에구 실수!!) 말 잘 못한 내가 잘못이지..... 하지만 남의 학교가서 울 학교 총장 흉 봤다고 세상에.... 솔직히 과학원하고 우리학교하고 비교해서 꿇릴게 모가 있냐!! 꿇릴 거 다 빼고는 안 꿇린다!!!(정말, 안 꿇리는 게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