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 동 환) 날 짜 (Date): 1994년12월17일(토) 20시40분57초 KST 제 목(Title): 어제 전산과 사은회... 안녕하세요 enfant입니다.. 어제 (16일)는 전산과 사은회가 있었습니다. 한울 레스토랑에서 일곱분의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는데.. 쩝.. 저희 학번 같은 경우는 공부 안하고 놀아서 속썩혀 드린 일이 많아서리 교수님들의 분위기 파악에 상당히(?)신경을 썼죠.. 모시러 가는 것 부터 시작해서.. 식사 때는 각 테이블마다 교수님 한분씩.. 재롱을 떨고.. 노래도 시키고.. 암튼.. 두시간 여의 시간 동안 노력한 결과 교수님들의 기분이 좋아지셨다는 걸 느끼고.. 쉴틈을 주지 않고(.. 히히..) 2차를 갔죠.. 바로 밑에 있는 한울 호프로.. 어제 좋았던 점은 교수님들의 말씀 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죠.. 교수님들의 유머 수준이 거의 개그맨 에 가까웠다는 것이 참 놀라웠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너무 거리감을 느꼈던 사실이 죄송스러웠죠.. 암튼.. 교수님들께서도.. 우리가 졸업해서 나갈 학생들이라 더 부담없이 말씀하시긴 했지만.. 히히..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1시쯤엔가 2차를 끝냈는데 그때까지 교수님들 다 계셨었으니 모.. 휴,.. 그리고는 낭 모 교수님..(흐.. 우리 교수님들은 성이 다 틀리셔서 모(某)자가 소용이 없지.. 임교수님 빼고..) 을 모시고 3차를.. 에구.. 여기까지 하고 전 들어왔죠.. 뒤는 어떻게 됐을라나.. 꼬르륵.. 이 글 읽는 후배 여러분들도 교수님들께 잘 했으면 합니다.. 글쎄.. 고럼... 말로 다 하기 모한 얘기들은 구일학번 붙잡고 물어보시고 난 이만 갑니다... 피.에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