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parkeb (박의병) 날 짜 (Date): 1994년09월29일(목) 21시13분41초 KDT 제 목(Title): 캠퍼스의 .. 음 아까 서점에 갔다가 농구장을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농구구경을 하고 있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고 함성 탄식.. 그로부터 세시간 이 지난 지금 보니까 조용하군요.. 화려한 태양빛은 없어지고 조용한 어둠만이 있는 농구장.. 얼마전의 환호성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아무도 없는 적막감.. 그가운데 보이는 연인들의 모습은 더욱더 이곳이 쓸쓸하게 덩그라이 남겨지고 있음을 알려주는군요.. 우리의 삶도 그런것일까요.. 언젠가 화려한 삶의 일부가 사라지고 그때가서 남는것은 적막과 쓸쓸함.. 그리고 .. 바람이 부는 쓸쓸한 가을 밤에 느낀 작은 상립� 이었어요.. ^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