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4년09월15일(목) 23시28분45초 KDT 제 목(Title): 내 팔뚝은 굵었다....(re. 의병) 의병이의 이름은 잘 기억하지요....근데 의병중에서 승병인감? :) 내 오른쪽 팔뚝엔 조꼬만 담배빵 자국이 있는데 물론 진짜 담배불이 아니라 실험중에 얻은 영광의 상처(?) 에요.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내가 처음으로 제 실험실을 구경왔을때에, 물리실험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제딴엔 멋지게 보일려구 오버 액션을 취하면서 동작중인 기기를 만지다가 그만 팔떰弩� 그만 3000 볼트가 걸린 방전관끝에 살짝 닿으면서....... 안당해보신 분들은 고 짜릿한 맛을 모르실 거에요. 안사람앞에서 뒤로 나가떨어진 머리카락이 곤두서서 눈알이 풀린 남편의 모습... 그래도 팔뚝이 굵은탓에 아주 예쁜 동그랑땡이 생겼고, 살짝 지져진 탓에 피한방울 안흐르더라구요... :) 현재까지 교수님 2번 제가 3번의 감전역사가 있는데, 빨리 타이스코어가 되야할텐데 :) 실험을 하는 후배 여러분! 절대로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를 실험실로 데려가지 마세요 안전 사고의 지름길입니다. :)----결코 농담이 아님!!!! 의병 후배.....좋은 추석 보내고....다 제짝 찾는 법이니 조급해하지 말길..... " The great practical importance of surface is equalled by their purely scientific interest. Although we have skilfully harnessed surface properties, much of our success is the result of LUCK and INTUITION and many fascinating problems remain UNSOLVED." Robert Gomer (1953). *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