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4년08월23일(화) 23시34분15초 KDT 제 목(Title): MBC 미니시리즈 M을 보고 돌아버린다... 아까 이거 쭈우욱 쓰고 있는데 갑자기 컴이 꺼지는 바람에 다 날아갔다. 열받는건 둘째치고 왜 갑자기 꺼졌을까?? 으.... 또 다시 써야하는군... 험..험... 다시 쓰겠습니다. 요즘 티브이를 굉장이 많이 보는 편인데 M도 빼놓지 않고 보는것중의 하나다. 두번째꺼 말고는 다 봤는데, 볼때마다 너무나 유치한 화면에 열받으면서도 참 꾸준히도 보고 있다. 으..... 화면 하나하나만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고노무 호기심땜에.. 사견이지만 정말 심은하 말고는 이쁘게 봐줄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첫째로 이창훈!!! 기계체조 하는 장면 지금까지 내가 본중엔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을 캐스팅한 이유가 도대체 뭘까? 볼것 하나도 없는 얼굴에 또 생각도 하나도 없어 보이는 표정, 그래도 필사적으로 마리를 구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너무나 짜증나는 (마리? 극중 심은하 이름) 생각을 하느라 머리 뽀개지게 고민하는 연기 하느라 애쓰는거 보면 정말 비웃음이 절로 나온다. 허구헌날 그 새우눈으로 인상쓰고 있는거보면 정말 혈압이 다 오른다!!!!!! 으으으으.... (말이 좀 과격해도 이해바랍니다. 설마 여기 이창훈 사촌쯤 되는 사람 없겠죠?) 그리고.. 또, 김지수랑 심은하 사이에서 고민하는것도 정말 못봐주겠다. 8년전 죽은줄 알았던 심은하가 나타났다고 해서 그동안 사랑하던 김지수와 심은하 사이에서 고민한다는 자체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뭐, 심은하가 나타났을때 잠깐 마음 흔들릴수 있다고 하자.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겠지. 암만 그래도 지난 8년간의 김지수와 의 사랑은 그럼 뭔데?? 죽은줄 알고 잊고 다른 여자 사귀었으면 다시 옛 애인이 나타났다 해도 지금의 사랑에 충실해야 하는거 아닌가? 김지수가 그렇게 애걸하다시피 하는데 차갑기 그지없는 심은하한테 질질 끌려가면서 김지수한테 난 모른다만 연발하는거 보면 정말!!! 내가 김지수 입장이라면 ... 으으으.... 새삼 김지수가 불쌍해지는구만... 다음... 그래, 김지수는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양정아!!! 정말 문제있다. 엠 케스팅 누가 했는지... 에휴.. 양정아도 정말 연기 못한다. 심은하, 김지수, 양정아 셋이서 전혀! 친구처럼 안보인다.(옛날일 회상하는 장면서도) 얘기가 잠깐 샜는데 하여간 양정아 연기 못하는건.. 이건 한번만 보면 알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헤... 음 다음, 완전 만물박사 프롬박사!! 이사람말은 무조건 옳다. 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심은하몸으로 들어갔는지모든걸 알고 있다.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도! 그리고 이사람 말만 들으면 모든게 해결된다. 으아아아... 신이다. 지금은심은하가 옮긴 병에 걸려서 안나오지만 사람은 안나와도 이사건을 해결하려는 사람들 입에 붙어있다. " 프롬박사의 말에 따르면..."" 프롬박사는 이렇게 말했어요.." "프롬박사의 생각으로는.." 윽윽윽!!! 세상에 이런일 연구하는 사람은 프롬박사 혼자다. 그러므로 무조선 이 사람말을 들어야 한다!!! 안들으면 전 세계 인구가 다 죽는단다. 하필이면 왜 프롬이야? 프로이드정도로 하지. 이왕이면 유명한 이름, 조차나? 후아후아~ 너무 길군요. 이거 또 날아갈까봐 우선 포스팅 하고 또 올릴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