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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동환)
날 짜 (Date): 1994년08월23일(화) 23시23분18초 KDT
제 목(Title): 서강보드... 서강사랑방..



   안녕하세요 enfant입니다..

   하이하바님 말씀에 일면 동의는 하지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는 건데... 서강보드의 특징이라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옹기종기 떠들수 있는 사랑방같은 장소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보드를 찾는 다른 분들을 무시하고 전혀 알지 

 못할 자신의 얘기만을 한다는건 예의에 어긋나지만요.. 평소 자주 쌓여가는 

 농담이나 개인적인 안부 성격의 글 같은것도 무시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94학번 후배들이 횡수라고 딱지를 달고 쓰는 글도.. 그리 밉게많은 보이

 지 않는것이... 꼭 그 글이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글이어서가 아니라.. 썰렁할

 수도 있는 게시판에 가끔씩 올라오는 양념같은 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안부.. 성격의 글이라는 것도.. 이 보드에 웬만큼 알려진 사람들

 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이라면.. 제목만..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이지.. 사실은

 전체를 대상으로 알리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메일 사용법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테니깐요... 쩝.. 제가 올리는 이글 역시 하이하바님 한분을

  대상으로 하는 글이 아닌 것처럼요.. 


   하이하바님 말씀에 반발하는 성격의 글은 아니구요.. 쩝.. 말 나온김에...

  모두들 이 게시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맘에

  글 올린 겁니다... 과방에 가면.. 과방에 비치된 낙서장 같은 노트가 있듯이

 키즈에 있는 서강보드도...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봅니다.. 부담없이 쓰고

 때로는 자신의 솔직한 얘기.. 고민도... 솔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말

 진지하고 도움되는 얘기가 나올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서강보드를 아낀다는 점을 다시한번 느껴본 enfan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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