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동환) 날 짜 (Date): 1994년08월19일(금) 21시31분25초 KDT 제 목(Title): 호준에게.... 안녕... 오랫만이구나... 위의 글들을 보니 ... 쩝.... 아마도 니가 간 사이에 니 주변 사람들이 우려하던 대로인것 같구나... 상황이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라는 것이 '기다림'이라면.. 방황보다는 힘차게 생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물론 힘들겠지만.. 한순간 반짝 하고 말 사랑이 아니라면.. 호준이는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으니... 그걸 극복해 나가야 하지 않겠냐? 사랑만 목매고 기다리기엔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을 거다..... 쩝.. 선배라고 뭐 도움이 되겠냐만... 긴긴 기다림을 통해 니가 원하는 사랑을 얻을 수 있길.... 그것이 어떤 형태로 네게 다가오던지 말이다.. 힘들어 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밝은 꿈을 꾸는 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당... 기껏 삼년 더산 선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