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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동환)
날 짜 (Date): 1994년07월23일(토) 11시10분58초 KDT
제 목(Title): 우리를 슬푸게 하는 것들....




   하나..
 
   한참 시끄럽던 91, 92년을 겪으면서.. 그나마 요즘은 변화의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했던 우리 주변의 모습이 아직도 여전하다는 사실... 문민이라는 이름하에

 더 뻔뻔스런 공안 통치를 자행하는 정권의 한심한 짓들.... 여전히 정권에 맞서

 기만을 계속하는 변화없는 학생회의 모습들....


  두울..

  정권은 그렇다 치고,, 아직도 좌경용공이니 하는 말로 시끄럽게 흥분해 대는

 주위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한심스럽다.. 공산주의가 반역과 같은 죄 취급

 받는 나라가 지구상에 얼마나 있는가..(그렇다고 내가 그 옹호자는 아니지만..)

 조금만 차분히 사태를 바라보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논쟁이 문제가 아니라

 그 논의의 본질이 어디있을까 하고 조금만 생각을 했음 좋겠다...
 
 
   세엣...

   키즈가 생긴지도 3년이나 지난거 같은디... 왜 ............. 자기 흥분만을 
   
 앞세워 게시판을 쑥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을까...

   그런 무분별한 행동은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런 일이 
   
 한번 있을 때마다... 정말 이 게시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하나씩은 여
 
 여기서 사라져 버린다... 사람들에 대한 실망.. 상처...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해도... 얼굴을 안보고 얘기한다고 해도.. 아무 말이나 막해버
 
 리고 사라져 버리는 일들은 없었으면 좋겠다.... 글은 직접하는 말보다 더
  
 상대의 가슴에 칼이 되어 꽂히는 수가 있다는 걸 좀 알았으면....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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