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hangulo (정 광 현) 날 짜 (Date): 1993년03월08일(월) 00시19분10초 KST 제 목(Title): 주저리주저리 안녕하세요? 한글로 정 광현 입니다. 그냥 괜히 쓰고 싶어서 써요. 요즘 구삼들이 구이들을 뜯어먹는 재미에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는 요즘 뜯기는 아픔을 느끼며 선배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긴, 저는 작년에 워낙 악명높았으니까 할 말은 없지만요.. 후배들은 밥을먹고 그 밥을 사주어야 하는 선배는 사발면 하나에 점심을 때워야 하는 이 슬픈(?)현실을 보면서 참 세월이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에 선배들도 저랑 똑같은 것을 느꼈겠죠. 세상은 정말 공평한건지, 불공평한건지... ▷▶ 한글이 제자리를 찾는날을 기다리며... ☆한글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