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math (곽지훈) 날 짜 (Date): 1994년04월07일(목) 03시22분22초 KST 제 목(Title): super string!!! 제가 학문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라고 하면 계기라고 할 수있는 super string.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다 봤지만, 도데체 기호부터가 알 수 없더군요. 책도 몇권 없고, 있는 것도 아직 정리가 되지 못한 것 처럼 보이더군요. 작년에 수리샛별님에게 제출한 보고서.... 참으로 쑥스럽군요. 거의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가까왔는데. 사실 좀도 구체적인 근거도 들어가면서 제대로 쓰려고 했는데, 마침 다른 숙제와 겹 쳐서, 대충 말도 안되게 쓰고 후딱 제출..... 수리샛별님이 앞에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게 매우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거의 정곡을 찌르는.... 제가 앞으로 수학이든 물리든 학문을 하는데에 어떤 방향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거, 제 어깨가 무거워 지는군요. 열심히 공부해야겠군.....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은하수를 순수한 우리말로 뭐라고 할까요? 아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수학을 사랑하는 math 곽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