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4년03월02일(수) 02시01분30초 KST 제 목(Title): 2시 10분전...... 왜 기분이 이상한지 알았다.. 윤종신노래 때문이다.. 오래전 그날... 노래부르는사람목소리에 너무 잘 맞는다.... 어제 처음 들었는데... 들을적마다.. 눈물이 맺힌다.... 가사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부르는사람이 나인것 같다.. 이노래 부르는 화자.. 는 남자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데 지켜주고 있었음을..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는.. 그런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린다는 말이.. 너무 아름답다..... 그 장면을 마치.. 영화처럼 보는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는 사람의 표정을.... 반쯤은 울고.. 반쯤은 웃으면서..... 들으면 들을수록 슬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