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4년03월02일(수) 01시18분25초 KST 제 목(Title): 개강이다... 이제야 개강인가 싶으니.. 방학이 참 길긴 길었나 부다.. 이제야 개강인가 싶으니.. 방학이 참 길긴 길었나보다.. 휴.. 잠이 안온다.. 왜 이럴까.. 괜히 떨린다.. 후후.. 아깐 내동생이 떨린다는둥 어쩌는둥 그러더니.. 이젠 내가 그러네.. 이제 2년만 더 다니면 졸업이고... 이젠 학교나갈때가 됐네 싶으니까.. 괜히 기분이 이상하다.. 음.. 성욱아 너모 선대 들어...? 윽.. 선대가 왜이리 많냐.. 나둔데.. 흐... 한경아 너 월수금 한시거야..? 저기요.. 선대책 있는사람 빌려주새요.. 수학과 교수님거 듣는데 이분은전산과 선대책하고 다른거 쓰신대매요..? 빌려줘잉.. 한경아 나 테이프 빌려줘.. 흐.. 기분이 찜찜하다.. 오늘 밤이나 새워볼까.. 지금 나 전화걸어 줄사람... 히잉... 아참.. 우리집에 크림색하고 흰색 누구나 페인트가 있는데.. 과방에 필요하면.. 가졀갈 수도.. 잉... 왜 이러지...? 기분이 이상해....... 봄타나.. 아직 안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