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underist (뭐였지?) 날 짜 (Date): 2001년 9월 28일 금요일 오전 09시 33분 03초 제 목(Title): 저가형 SLR 어지간한 저가형 SLR은 다 써본듯.... 캐논 AE 펜탁스 MX 미놀타 X-700 (더 저가형인 X-300도있음) 이 정도가 25만원 안 니콘 FM10도 써봤고.... FM2는 좀 비싸지만 손맛이 괜찮구...... 로모도 셔터는 눌러봤는데, 현상은 안해봐서 모르겠음.... 디지탈은 아무래도 맛이 안오고 어지간히 비싼거 아니면 사진도 맘에 차게 안나오니.......예전에 잠깐 만져봤던 니콘 D1 정도면 좋겠지만, 이건 퇴직금 받을 때나 고려해봐야될 듯....당시 가격 천만원을 넘었고, 요즘도 싸게 사야 오백만원 돈이 든다나 뭐라나....... 로모의 장점이라면 노출이나 조리개에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하고 어두운 곳에서 보통 필름 가지고도 어지간히 찍을 수 있고, 가볍고 작다는 것. 하지만, 손맛은 별로....그래서 요즘 노리는 것은 펜탁스 MX나 니콘 FE2, 혹은 FM2...요즘 보니 FM3도 나오긴 했지만......비싸서^^; 펜탁스를 노리는 이유는 위 카메라 중 로모 빼고 가장 작고 가벼운 기종이기 때문. 하긴....이렇게 말만하면서 벌써 3년이 지났구먼.... 방점은내가찍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