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kumjiki (琴知己) 날 짜 (Date): 2001년 9월 28일 금요일 오전 09시 08분 14초 제 목(Title): Re: 로모, 첫 인상. 저는 로모코리아 라는 데서 수입한 것을 샀기 때문에 거기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사는 거 상당히 비싸죠. -_-; 해외 쇼핑몰 잘 뒤지시면, 몇 만원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아마 유럽 어딘가에 있는 로모 판매 대행사에서 넘어 온 것을 파는 데는 로모코리아랑 가격이 거의 같을 테고, 러시아에서 직접 흘러 나온 거는 좀 싼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보다 사진 찍는 쪽에 관심이 두는 편이 더 좋지 않나요? 저도 니콘 950 사는 데 반년 이상 고민했습니다. 유행하는 업그레이드 병에 걸려 카메라 패치가 될까봐서요. -_-; (사실 그 몇 달 동안은 그저 카메라가 '갖고' 싶었을뿐,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죠. -_-;) 어라?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제가 시진 꽤나 찍어 본 사람 같군요. 사실은 중학교 소풍사진 이후로 몇 일전까지 사진 찍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 소풍 사진도 필름 잘못 빼는 바람에 태워 먹었죠. -_-;; 대충 그런 얘기도 하는구나~ 하고 들으시길. ^^; * 사진보드 안만들어 주나? ^^; - 琴君. ------------------------------ http://www.hitel.net/~kumji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