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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ussie (류 성원)
날 짜 (Date): 1994년02월08일(화) 01시07분28초 KST
제 목(Title): 한마디 더.....


감히 무슨 말이라도 쓰고 싶다.
지금은 새벽은 아니지만...한 밤중이다.
오늘 건수와 태수를 만났다.
오알이야기도 물어보고...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하였다.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용재 너는 전산과로...가니 지금
보다는 보기가 조금 힘들어질테고...
군대가는 얘들로 말미암아..많은 수의 인원이
줄을테고..
나는 ROTC라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사실 그렇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단조로운 생활속에서
변화를 바란다. 변화를 바라는 만큼,
그러나 노력을 하지 않는다.
행복을 원하는 만큼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따.

후훗...나도 지금은 많이 심심하다.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만한 일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언제까지나 기다릴순 
없기에..

용재가 ,fractical이 한자로 어렵게 뭐라고
막써놓던데...후훗..나도 본따볼까..나..


나는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 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이 말은 어떻게 보면 허무주의적인 태도로 
보일수 있지만 해석하기 나름이다. 각자 자기의
삶의 각도에서..
나는 물질적이고 보이는 것으로는
빈손일지 모르나 꼭 사랑을 가져갈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곤 한다.

이상....한 밤중의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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