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pinky (김승경) 날 짜 (Date): 1994년02월02일(수) 01시16분43초 KST 제 목(Title): 후후..성욱이에게.. gngn.. 후후.. 정말 반갑네... 여전히 열심이구나.. 그래..너같은 선배가 있어야..우리 검도부가 유지가 되지.. 나같은 날날이는 안돼..후후.. 나도 열심히 하고 싶었고..또 정말로 그렇게 하고 싶은 굴뚝같았었는데... 다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아이들군대 많이 갔니? 전혀 소식을 모르고 사는구나.. 92가 누가 남았나? 효성이랑 ..선희는 보이는것 같던데.후후.. 내가 뭐 도와줄꺼라도 없니? 할 수 있는데까지 하도록 노력할께.. 다들 없는 시간 쪼개서 하는건데...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마음은 여전히 검도부에있다..그 애착이라는게 쉽게 떨어지는 그런게 아니더라구..만나면 밥이라도 사줄줄께그거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미안해서 고개도 못들거 같다..물론 그런다구 들 수 있는건 아니지만 ....후후... 그럼 늘 건강하구..검도부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기 바란다.. 그럼 안녕....^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