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allingU (RolCoaster) 날 짜 (Date): 2000년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02시 06분 55초 제 목(Title): [이채] 대학로 하루종일 닭짓하고도 뭐 잘났다고 회사밥 축내고 나오려는데 오리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 성대에 있다고. (오늘 아셈반대집회 정리는 거기서 했나 보더군. 한총련 빼고. - -;;) 늘 보는 배스킨라빈스 앞에서 열시에 보기로 하고 좀 일찍가서 어리버리하는데 오늘 대학로에 웬 문화축젠가? 뭐 그런거 한다고 교통통제하고 무대 쌓고 했더군. (폭죽이 터졌는데 최루탄인줄 알았다. 나 바보..) 별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백폰을 끼고 어리버리하려는데 멀리서 아련히 들려오는 비명. (환성이라고 해야 맞는건가?) 오옷. 윤도현. 약속이고 뭐고 써리원앞을 벗어나서 무대쪽으로 가봐따. 헉. "깨어나" *_* 멋져멋져.. 몰린 인파에 차마 중앙으로 진입을 못하고 기다리려는데 이희진이 왔다. 당빠 희진이가 길을 텄다. - -;;; 흠흠. 원래는 무슨 동네 구멍가게 앞에 파라솔 놓고 앉았음직한 의자에 모두 올라서서 열광.. 우리도 가만히 있을수 있나. 의자를 부시며 놀 준비(위에서 뛰면 부서지겠지..) 를 막 하려는데. T_T 노래가 끝났다.. 공연도 끝났다. 이론.. 줴길. 궁시렁. 걸음만 좀더 빨리했어도 스테이지 하나는 보는건데. 하튼. 대학로에서 왔다갔다 하다보니 가끔가끔 재미있음직한 것들이 꽤 눈에 걸린다. 뭐 문화생활은 결국 못하고 있지만. 그래두 웬지 '청춘문화'- -;; 에 좀더 가까이 가는듯해서 됴아.. 뛰어요기운내요조금더외로워도슬퍼도달려요어차피혼자가는거죠힘을내그대 들리나요내가부르는소리지쳐가나요더크게부르죠그대의웃음에나도몰래눈물 이흘러요EverydayByDay멈추지않아EverydayByDay마지막까지EverydayBy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