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wooly (이쁜울리^^) 날 짜 (Date): 2000년 4월 11일 화요일 오후 04시 42분 48초 제 목(Title): 도배... 뭐.. 두개 글 썼다고 도배라고 구박하지는 않겠져? 글 두개를 도배라고 하기도 좀 그렇구... ^^ 7년째 이 보드를 들어온다. 그 동안 많은 물갈이(?)가 있었던거 같구 안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진거 같다. 반면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도 많아 지구... ^^ 여기는 지난 2년 동안 들어간 보드랑 많이 다른 느낌이다. 주로 온라인 상에서 서로 다른 상황의 사람들이 글을 쓰는 편이니... 힘들다는 글을 써도 그 상황을 잘 모르고 그냥 힘들구나.. 하며 받아들인다. 자주 가는 보드 중에 대학원 전산과 비비의 Graduate98 보드가 있다. 석사 98 동기 애들끼리 이런 저런 글들을 적는 보드... 해마다 신입생이 들어오면 한바탕 바람이 휩싸이는 곳... 동기 보드인데도 많은 선배들 (특히 우리랩 선배들!)이 동기들보다 많은 글을 적는 곳... 그 보드는 뭐랄까... 자기들의 실시간 생활을 적기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왜냐! 글을 쓰고 엔터치고 건물 안에서 왔다 갔다 하다 보면 그 사람들을 다 만나구 다닐 수 있어서... ^^ 그 보드를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알수는 없지만 유명한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 정도 얼굴을 보기 때문에 키즈 서강 보드랑은 느낌이 좀 다르다. 지금 그 보드는 동기이자 랩메이트 놈 하나를 신입생 여자애와 엮어 주려는 맺어주기 바람이 또 일어나구 있고 거기에 랩 선배 세명이 가담하구 있다. 키즈 서강보드에 그런 바람이 분다면... 상상이 안되지만 지난번 잠시 불었던 XX오빠의 소개팅 바람의 휴유증을 생각해 보면 거의 불가능할거 같다. 총대 맬 사람도 마땅치 않구... ^^ 암튼.. 멀리 대전에 떨어져 있지만 트루먼쇼를 보는 느낌으로 매시간 비비에스를 체크하고 있다. -_-;;; 비비질도 마약과 같다... T.T 아울러 또 하나의 보드는 랩 비비의 everything 보드... 거긴 anony 보드이다. 어나니지만... 간혹 잘못 찍기도 하지만 그래두 대충 누가 쓴 글인지 안다. ^^ 가끔 다시 내 보드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같은 마음 상태에서는... 일두 제대로 못하고 주저리주저리 징징대는 소리만 늘어 놓을 거 같다. 좋은 회사에 들어와 왜 이러쥐... --;;; 올해 같이 학교를 나와 입사한 랩 선배(박사 과정이었음)의 회사와 내가 다니는 회사와는 비교체험 극과극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우리 회사는 좋다. 근데... 좀 여유로와서 그런지 자꾸 딴생각이 든다. 아.. 도대체 무슨 글을 쓰고 있는 걸까... 주저리주저리 쓰긴 하지만 횡설수설하는건 용서 못하는데... T.T 지금의 내 정신상태인가보다. 언제쯤정신차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