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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whanQ (김환규)
날 짜 (Date): 1994년01월02일(일) 00시14분49초 KST
제 목(Title): 닭의 해가 가고... 개의 해가.



정말 나이를 먹는다는 것의 중압감이라는 것은 살아온 햇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닐까 ?  작년엔 닭은 해.  나의 해였다.  그런데 이젠 세번째 개의 
해를 맞이한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그런데 자기 이름을 감추는 사람이 있어서 누구인지 구분이 않가는 경우엔
조금 답답하고, 글도 않읽게 되는 것같아요.  모두 이름을 밝힙시다.

 물론 알림판에서 글을 읽는 것에 게을른 탓도 있겠지요.  헤헤 미안.

 소설 와처스를 읽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상은 다 읽었지만, 하권은 조금 재미가
떨어져서 도중 하차 했습니다.  저자를 까먹었는데, 아무튼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과 비슷한 전개가 재미를 유발시킵니다.  크라이튼은 쥬라기 공원과 떠오르는 
태양 두 소설이 영화화 되는 요즘들어 각광받는 작가입니다만,

 재미는 있어요.  읽어보실 분은 후회는 하지 않을 겁니다.

 영화 'The House Of The Spirit'도 보았는데, 역시 감동적이 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산만하군요. 재미있는 소설, 영화를 보실분은 정보를 얻으셨을 
겁니다.

 새해엔 보다 열심히 살아야 겠죠.  형성이 처럼 반성도 하고, 
 형석이는 그 순수라는 말만 빼면 참 괜찮은 아인데..
 하지만 새해엔 모두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이거 너무 느려서 도저히 글을 못쓰겠군요.
 혹시 누가 kids 전화번호를 알고있습니까 ? 학교에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학교사정이 있을 땐 좀 힘이들쟎아요 ?   그럼 모두들 안녕
 건강하고 새해 복 많 ----이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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