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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9년 9월 10일 금요일 오전 01시 18분 25초
제 목(Title): Re: bk21에 관하여 기획과에서 올린 글입니�



원천적인 봉쇄를 당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한심스럽고,
교수규모 작은 것이 변명이 되는 것 역시 한심하고,
영상분야 받은 것으로 전체 과에서 달라붙은 것도 우스워 보인다.

서울대로 예산이 집중될 것이란 걸 알았다면 (몰랐다고 한다면 정보수집능력의 
부족을 탓해야하나?) 이공대학에선 당연히 서울대와 손을 잡아보도록 노력해봄직도 
하다.  했는데 안되었다고 한다면 할 말없지만..

BK21 에 관해서 말하고 싶진 않고, 단지, 해가 갈수록 경쟁력을 상실해가는 
대학의 모습을 서강에서 보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학교동문들로부터, 선배 후배로부터 듣는 소식은 서강의 미래가 어둡다는 
소리만 들리니 말이다...

예수회학교의 한계에 서강이 도달한 느낌이 든다. 초기의 급격한 발전, 엄격한 
학풍, 그러나 궁극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예수회관료조직의 높은 벽..그리고 거기에 
머물고 마는 예수회대학들의 모습.  서울대, 과학원,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명지대, 아주대의 이름은 보이지만 서강의 이름은 없다.
그래도 괜찮은가보다.  학교측에선 구차한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는걸 보니 말이다.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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