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wooly (이쁜울리^^) 날 짜 (Date): 1999년 7월 8일 목요일 오후 02시 45분 19초 제 목(Title): 링 (일본판) 영화 요즘 영화 링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다. 우리나라 영화 뿐만 아니라 일본 영화에 대한 비교도 많고 책은 이런데 영화는 이렇다는 류의 말도 많다. 오늘 드디어 링 일본판을 보게 되었는데... 무섭다는 말에 미루고 미루다가 벌건 대낮에 후배애랑 둘이 이어폰을 끼고 봤는데 몇 장면이 너무 무서웠다. 우물에서 귀신이 나와서 티비 밖으로 나오는 마지막 장면은... 그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언뜻 비치는 눈... 손톱이 다 빠진 손가락들... 소리 없이 본다면 그냥 그럴 장면들인데 음악때문에 더 무섭다. T.T 후배애는 소설이 더 재미있고 무섭다며 읽어보라고 던져준다. -_-;;; 난 영화로도 충분히 무섭고 맘졸이며 봤는데... 잉잉... 여름이 오긴 왔다보다. 공포영화, 얘기들이 잔뜩 떠도는걸 보니... 어제 본 신장개업 영화도 재미있으면서 무섭던데... ^^ '그게 뭐가 무섭냐. 그게 무섭다고 하는걸 보니 링도 안무섭겠군..' 이러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난 둘 다 무서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