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terre (차니) 날 짜 (Date): 1999년 1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11분 29초 제 목(Title): 제적 무엇이 문제인가 -_- 제적을 단순히 그 학생이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학교가 너무하네.. 뭐 그런 식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권"의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교육을 받을 권리는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입시(학력고사를 봤던 사람이던..본고사를 봤던 사람이던.. 수능을 봤던 사람이던..)를 통해서 수학능력을 인정 받고 이 학교에 당당하게 입학했는데.. 이 학교에서 교육 받을 만큼 실력이 있다는게 인정되서..입학이 허락되었을 터인데.. 한 두 학기 공부 안해서 성적이 나쁘다고 짤린다니요. 초,중,고등 교육을 포함해서 대학 교육도 학생들의 학업 능 력과 지적 능력 배양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요. 성적 이 안좋은 학생들이야말로 학교측에서 더 관심을 갖고 공부 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기관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이런 불합리한 제도이더라도.. 제적된 당사자들이 평소에(시 험 때만이라도) 신경을 썼더라면 안짤렸을거라고요? 그렇다 면 국가보안법,각종 노동악법에 안걸리게 저 윗사람들이 뭐 라고 떠들던간에 소심하게 조용히 살아가면 되겠군요. 97년도 처음으로 제적생이 무더기로 생겼을 때에.. 제적생 부모님들이 집단 소송 일보 직전에 왜 모두 관두셨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군요. 아아. 소급 적용해서 나도 짤라줘. -_- He who cannot draw on three thousand years is living from hand to mouth. -G굊e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