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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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MilkTea ()
날 짜 (Date): 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09시 39분 29초
제 목(Title): 글을 ㅎ껜暮릿�



일기를 안써본 테가 난다.

제목이라는 부분을 채워놓으려면 항상 두글자만 생각난다.

왜 두글자일까?

서술형을 쓰기도 그렇고, 요약능력이 떨어지니 요약제목도 그렇고

뭘 쓰려는 지도 모르고 w키만 누르다 보니 항상 두글자다.

거 참..

다 일기를 안써봐서 일거다. 

생각해보니 국민학교시절 선생님께 맞았던 이유의 절반이 일기와 숙제를 

안해서 인것 같다. 그게 왜 그렇게 싫었을까?

시간이 한참 흐르니 글쓰기는 그때 배웠어야 했다.

글읽기는 나중에도 습관이 들던데, 글쓰기 습관은 절대 안들더라.

문구점에 가서 맨날 멋적게 일기장을 뒤적이는 습관이 생긴것도

글쓰기에 대한 희망이 아니었을까?

결국 일기장은 못사게 되고, 난 글쓰기를 여전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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