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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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 in KIDS
글 쓴 이(By): kay ( 케  이 )
날 짜 (Date): 2003년 6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53분 21초
제 목(Title): 게으름. 



내사랑 콩깍지 드라마에 나왔던 곡중에 그 남자, 그 여자 라는 곡이 있다. 

거기에 보면 남자가 그러지. 

그녀는 이쁘고 귀엽지만. 하루종일 찡찡 대서 너무 귀찮아.. 라고 

솔직히 나 그 맘 이해하자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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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든게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다. 

소개팅이든 친구약속이든 선이든.  하나같이 '약속'이 너무 귀찮아서 정말 몸이 
천근만근인 기분이다. 

출장가는것도 귀찮고. 아뭏든 밖으로 나가는 약속은 전부 다 귀찮아서.. 

결국 내 게으름 드러내는 꼴이지만.. 그래도 귀찮다.ㅠ.ㅠ 


제일 쉬운게 뭔지 생각해봤는데..  

1. 회사다니는거. 
2. 물끓여서 사발면 먹는거.
3. 자동세차하는거. 


조금 더 있을 순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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